• 로그인
  • 회원가입
  • 장바구니
로고
1644-7363
평일 09:30 ~ 18:30
  • 로그인
  • 회원가입
  • 장바구니
  • 회사소개
    • 인사말/소개
    • 연혁
    • 조직도
    • 센터소개
    • 자문/협력기관
  • 프로그램
    • 심리검사프로그램
    •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상담 프로그램
    • 성인심리상담 프로그램
    • 교육/연수 프로그램
  • 커뮤니티
    • 공지사항
    • 칼럼
    • 영상자료
    • 프로그램 후기
    • 정보교류
    • 연계기관
    • Q&A
  • 기획프로그램
    • 검사 프로그램
    • 상담/치료 프로그램
    • 교육 프로그램
  • 온라인상담
    • 온라인상담 신청
    • 진행사황 확인
  • HOME
  • 커뮤니티
  • 칼럼

칼럼

아이들이 말하는 "싫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1)

 

노조절장애라고 자신에 대해 말하는 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어머니와 함께 센터를 찾았습니다. 

화를 자주 내니 주변에서 아이에게 "너는 분노조절장애야!" 라고 자주 말하고... 

아이는 실제로 그런 아이가 되었으리라 추측해봅니다.

 어머니와 아이의 대화를 지켜봅니다. 어머니는 끊임없이 이야기합니다.

"너 이렇게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집중 못하는 채로 화만 내면서 살 거야?"

"불같이 화내는 너를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니까!"

치료를 왜 받아야하는가에 대해 훈계하고 충고하고 설득을 이어나갑니다.

아이는 어머니의 구구절절 옳은 말에 얼굴까지 빨개져서

"싫어! 싫어! 싫다니까! 절대 안한다니까!" 를 반복하면서 거부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는 힘없이 혼잣말처럼 말합니다.

"어차피 엄마 맘대로 할 거면서 ......"

어머니와 아이의 대화를 지켜보다가 개입합니다.


"그렇게 하기 싫어?"


"싫어요. 절대 안 할 거예요. 여기 안 다닐거예요."


"싫다는거구나. 정말 하기 싫은 모양이구나!"


"싫다니까요. 싫다니까요"


소리지르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줍니다.


"소리를 지르면서 하고 싶지 않다고 말 할 정도로 싫구나."


"...... 싫어요. 정말 싫어요."


"재*가 정말 하기 싫은 모양이다. 알았어. *가 싫으면 하지 않아도 돼."


다시 마음읽기를 해줍니다.


"싫어요. 싫어요."


기를 쓰고 싫다고 말합니다.


"누구나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할 수 있어! 그리고 싫으면 안할 수 있어!"


"정말이요?"


"그럼"


아이는 힘이 가득 차있던 목소리에 힘이 좀 빠져서 말끝을 흐립니다.

 

 

 
 

때 아이는 머리를 잠깐 떨어뜨렸다가 다시 들어 올렸습니다.

머리를 흔들어 이기기 힘든 졸음을 쫓는 듯한 자세를 취합니다.

눈도 깜박 거렸습니다.

짧은 순간이지만 아이가 졸면서 고개를 떨구었던 거지요.

아이는 엄마와의 대화 속에서 극도의 긴장을 느끼다가 상담자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긴장에서 벗어나면서 잠깐 졸음이 온 겁니다.

치열한 대결상황에서 스르르 긴장에서 벗어난 거지요.

어렸을 때 무슨 일엔가 속상해서 울고 나면 이기기 힘든 졸음이 쏟아졌던 경험이 누구나 한번 쯤 있었을 겁니다. 

엄마와 소통이 되지 않아 힘겨루기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지키느라 아이는 과도하게 에너지를 사용하고

그로 인해 아이가 기진맥진해져 깜빡 조는 모습을 보여준 거지요. 아이와 다시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렇게 싫으면 하지 않을 수 있어. 하고 안하고 선택은 재*가 하는 거야."
"......."
"근데 재*. 빨리 결정해야할 것도 있고 천천히 결정해야 할 것도 있다."


"빨리 결정해야하는 게 뭐에요?"


싫다는 말만하던 아이가 눈을 깜박거리면서 물었습니다.

정말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글쎄, 빨리 결정해야하는 게 뭐가 있을까? 이런 것들이겠지.

길을 건너야하는데 신호가 빨간색으로 바뀌었어.

그러면 서야하는데, 이런 결정은 어떨까? 빨리 결정해야할까?

아니면 천천히 결정해도 되는 것일까?"


"빨리 해야 해요."


"그렇지! *가 잘 알고 있네."


아이는 순간 처음보다 밝아진 표정입니다.


"재*가 상담을 받을지 말지는 그렇게 빨리 결정하지 않아도 돼!

한번 해보고 아니면 그때 싫다고 말해도 되거든."


"……"

 

 

 
 

이는 싫다고 악을 쓰던 것을 그치고 이야기를 하고 듣고 있습니다.

아이가 싫! 라고 말하는 게 듣기 싫다고 어머니들이 말합니다.

쪼그만 게 뭐 그리 싫은 것이 많은지 모르겠다고요.

그래서 어머니들은 어머니 뜻대로 해버리고 아이들은 말하지요.

아이는 말합니다.

"우리는 마음도 없어요. 어차피 어른들 마음대로 다해요."

어떤 것이 옳은 방법일까요?

물론 정답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엄마는 아이에게 편안한 상대여야하고

아이는 좋고, 싫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다 말할 수 있고 

그것을 존중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엄마는 아이에게 편안한 상대여야하고
아이는 좋고, 싫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다 말할 수 있고
그것을 존중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한신플러스케어
인천센터장 박혜경
.
.
PET부모교육전문가
MBTI강사자격
가족상담전문가 

"한신플러스케어는 사랑을 플러스합니다"

전화문의
1644-7363(본사)
1688-3551(인천부평센터)

카카오톡친구찾기
@한신플러스케어

 
Comment : 0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수있습니다
이전글 굳이 바보가 되어야 한다면
다음글 다음 게시물이 없습니다.